'미안해 사랑해' TV 촬영은 저희 센터에서 첫 촬영을 했어요. 새롭고 낯설었죠. 하지만 저에겐 좋은 경험이 된 것 같아요,
멀리서 오신 부부였죠.
하지만 두분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고 싶었죠.
두분은 섹스리스 문제로 갈등하는 것 같았지만
소통의 문제였어요. 소통이 중요하죠.
소통이 어렵죠.
소통만 원만하게 되는 부부라면 성공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.
소통이 되자면 배우자에 대한 관심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자신에 대한 이해가 더 중요한 법이죠.
성관계에 선행되어야 할 부분이 대화이고 대화의 산행조건은 마음을 이해할때 소통이 가능한 것이죠.
부부는 서로에 대한 이해도 중요하지만 자기이해기 더 중요합니다.
부부로 사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.
하지만 어렵다고 포기할 일도 아니죠.
배우자를 통해서 자신을 이해하는 시간이 된다면
부부로 산다는 가치있지 않을까요?